파티케이터링 _ 닭 가슴살 크렌베리샌드위치

  파티케이터링 _ 닭 가슴살 크렌베리샌드위치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사정없이 바쁘다보니 포스팅을 게을리해 거의 한달 보름만에 올리게 되었네요. 이제서야 조금씩 여유가 생기나 싶었는데... 할일들이 또 쌓여만 가는군요. 날씨는 좋은데 아침에 나가 해가 떨어지고 자정이 되어서야 집에 오니 그 좋다는 날씨도 구경하기 참 힘드네요. 아무튼 오늘은 파티케이터링에 이용가능한 닭 가슴살을 이용한 크렌베리샌드위치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닭가슴살 크렌베리샌드위치

<재료>

ㅿ크라상

ㅿ닭 가슴살

ㅿ크렌베리

ㅿ호두

ㅿ아몬드

ㅿ오렌지쥬스

ㅿ머스타드

ㅿ마요네즈

ㅿ루꼴라

<조리방법>

1. 크라상을 수평으로 끝부분을 살짝 남기고 잘라줍니다.

(※끝까지 잘라서 2등분을 하면 안됩니다.)

2. 닭 가슴살을 끓는 물에 뚜껑을 열고 삶아줍니다.

(※뚜껑을 열고 삶으면 비린내가 제거된다고 합니다.)

3. 삶아준 닭 가슴살을 얇게 찢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4. 크렌베리, 아몬드와 호두를 잘게 다져줍니다.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히 다져주면 좋습니다.)

5. 믹싱볼에 다져준 크렌베리, 아몬드, 호두와 찢어준 닭 가슴살을 넣어 주고, 마요네즈 4큰술, 머스타즈 2작은술, 오렌지쥬스 2작은술을 넣어 주고 섞어 줍니다.

6. 루꼴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후, 물에 담궈줍니다.

(※물에 담궈주면 싱싱함도 유지되며, 농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아까 잘라준 크라상에 마요네즈를 발라주고 물에 담궈논 루꼴라를 가장 밑에 깔아 줍니다.

(※마요네즈를 발라주는 이유는 루꼴라가 물에 젖어있기 때문에 그 수분으로 인해 빵이 눅눅해지거나 축축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자 코팅을 해주기 위함입니다.)

8. 루꼴라를 깔아준뒤, 버무린 닭 가슴살을 올려주고, 그 위에 견과류로 보기좋게 데코 해주면 끝!!! 입니다.

크로상을 조그만한 걸로 해서 만들면 간단한 핑거푸드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좀 식감보다는 색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견과류 대신에 다양한 과일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닭 가슴살을 이용한 크렌베리샌드위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