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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스, 환상적인 그룹!

Go-Ni 2015. 5. 6.



  펜타토닉스, 환상적인 그룹!




친구와 합창 얘기를 하다가 펜타토닉스에 대해 아냐면서 틀어준 유튜브의 영상은 그 새벽에 잠을 설치게 했었습니다.


그때 본 영상은 Evolution of Music(음악의 진화)이라는 음악의 역사 과정을 편곡하여 하나의 곡으로 아카펠라로 부르는데, 정말 몇 번이고 계속 되돌려보게 되었습니다.


<Evolution of Music - 펜타토닉스>



그러면서 펜타토닉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많은 곡들을 아카펠라로 부른것은 물론이고 영상에서 많은 연출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많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니깐 강남스타일까지도 아카펠라로 부른 영상이 있더군요.



<왼쪽부터 Avi, Kirstie, Scott, Mitch, Kevin>



 펜타토닉스는 5인조 그룹으로써

팀의 리더라고 인식되는 중저음의 보컬 Scott Hoying(스캇 호잉),

눈감고 들으면 여성보컬로 착각 할 정도의 음색과 고음을 담당하는 Mitch Grassi(미치 그래시),

사람의 목소리인지 악기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환상적인 비트박스/퍼커션을 담당하고 있는 흔히 '흑형케미'라고 불리는 Kevin Olusola(케빈 올루졸라),

정말 그냥 왕 호감인. 베이스를 담당하는 '아비성'이라고도 불리는 Avi Kaplan(아비 카플랜),

그리고 이 멤버의 홍일점인 검색해보면 '입꼬리를 올릴때마다 아리의 매혹을 맞은 기분'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매력적인 Kirstie Maldonado(커스티 멀도나도)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rstie Maldonado>



<Avi Kaplan>




 다섯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5음계를 의미하는 펜타토닉 스케일에서 팀명을 따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NBC에서 방영된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Sing-Off의 시즌 3에서 우승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미 작년에도 국내 내한공연을 했다는데..... 왜 여지껏 몰랐는지 ㅜㅜ

올해에도 내한 공연이 잡혀 있더군요.





정말 한사람 한사람 장점과 개성이 잘 살려져 있는 그룹인것 같고, 뭔가 각자 파트에서 최고인 사람들이 모인 그룹인 것마냥 느껴지게 만드네요.

요즘 펜타토닉스의 노래들만 계속 듣게 됩니다.


<That's Christmas To Me - 펜타토닉스>



아무튼 내한공연 시간나면이 아닌 꼭 시간내서라도 가고 싶을 정도네요.

다섯명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꼭 Avi와 Kirstie를 만나보고 싶네요.


어떤일이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펜타토닉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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